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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확증하신 사랑 (창세기 22장)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우리의 일상이다. 특히 일상에서 고난과 시련을 직면할 때 주님을 믿는 신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했던 때는 그가 고난 가운데...

여호와 이레 2 (창세기 22장)

아브라함이 이삭을 보며 행복해 할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시험하셨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아브라함은 어떤 질문도 하지 않는다. 단지 아침에...

여호와 이레 1 (창세기 22장)

우리의 인생은 시험과 도전의 연속이다. 아브라함의 경우도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기근을 만났을 때 애굽에 내려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으라는 사라의 요구 앞에 서기도 했고, 이스마엘을...

인생의 황금기에 만날 시험 (창세기 21장)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아비멜렉은 어떻게 알았을까? 물론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말씀하셨고, 아브라함의 기도로 아비멜렉의 집에 자녀가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100세의 나이에 아들을...

내 인생의 황금기 (창세기 21장)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였는가를 물으면, 과거의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하고, 나에게 황금기가 있었나 생각하기도 한다. 아브라함의 인생에서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찾아 왔을 때가 최고의 황금기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평생의...

눈을 밝히시는 말씀 (창 21장)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갈이 임신했을 때 자신이 하갈에게 멸시당한 것 처럼, 자기가 낳은 아들 이삭이 자기와 같은 고통을 겪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보인 반응을 보면...

받는 믿음, 드리는 믿음 (창세기 21장)

우리의 모든 일상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며, 모든 세계를 운행하시고, 때로는 기적과 능력을 나타내시기도 한다. 온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되고 주를 믿는 모든 사람의 일상에서 영광받기를...

온전한 믿음 (창세기 20장)

성공 보다는 실패를 통해 인생을 배우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리고 실패의 경험은 과거의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게 한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사라를 누이라고 하는 잘못을 2번 반복한다. 첫번째는 애굽에서 바로에게, 두번째는 그랄에서 아비멜렉에게...

트러블 메이커 (창세기 20장)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 창세기 20장을 읽는다면,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중에서 누구를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생각했을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아브라함일까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보이는 아비멜렉일까? 당연히 아비멜렉이다. 왜냐하면...

심판인가 구원인가 (창세기 19장)

창세기 19장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를 찾아 온 이야기는 무엇을 말하는가? 보통은 죄악으로 물든 소돔과 고모라를 공의의 하나님이 멸하셨다는 심판의 메시지로 본다. 하지만 심판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소돔을 떠나라 (창세기 19장)

너의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브라함도 롯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리고 우리도 이 말씀을 부정하지 못한다. 롯이 아브라함을 떠나기 위해 요단 지역을 바라보는 순간, 롯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의 열심 (창세기 18장)

사람이 그리웠던 것일까 아니면 변한 것일까? 아브라함의 행동이 빨라졌고 매우 적극적이다. 장막 문 앞에 앉아 있다가 세 사람을 맞으러 달려나가 영접하고, 사라에게 서둘러 덕을 준비하게 하고, 자신은 고기를 준비하여 종에게 요리하게 한다....

사람을 위한 창조 (창세기 1장)

하나님이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시며, 존재하시기 위해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시는 분인데 왜 천지를 창조하셨고 피조물들과 사람을 만드신 것일까? 우리는 하나님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다시 찾은 소망 (창세기 17장)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아내 사래의 이름을 공주를 의미하는 사라로 부르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사라에게 복을 주시어 열국의 어머니가 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제까지 아브라함이 사라를 공주와 같이 여기지 않았기 때문을...

엎드림 (창세기 17장)

지금까지 아브람이 경험한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가장 높으신 주 하나님이다. 최근 하갈의 일을 통해 살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지만,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도, 가나안 땅 세겜에서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도, 애굽에서...

기다릴까? 돌아서 갈까? (창세기 16장)

길이 막힐 때 돌아서 갈 수 있는 우회도로를 찾는다. 그 길이 돌아서 가야하는 먼 길인 것은 알지만 막힌 길에서 기다리는 것 보다 시간적으로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래가 그랬다. 비록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얼마나 걸릴지 확신할...

믿음과 감정의 경주 (창세기 15장)

그리스도인들 중에 감정을 마음과 의지만큼 중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감정을 따라 마음이 움직이거나, 감정을 통제 불능한 상태가 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하지만 감정을 부정하고 억누르며, 마치 종교적인 로봇처럼 대하는 것도...

가는 날이 장 날 (창세기 14장)

아브람이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했을 때 롯은 소알 땅의 물의 넉넉함을 보고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 처럼 풍요로워보이는 소담 땅으로 이주한다. 그런데 롯이 소돔 땅으로 이주했을 때,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

같은 물 그러나 다른 물 (창세기 13장)

아브람은 애굽에서 많은 물질과 소유를 얻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지만 아브람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애굽에서 얻은 물질 때문에 분쟁과 다툼을 일어나고, 애굽에서 얻은 여종 하갈은 아브람의 가정에 위기를 가져온다. 기근을...

서두름과 기다림 (창세기 12장)

아브람이 하란을 떠난 것은 아브람이 처한 환경의 영향도 있었지만 여호와의 언약의 말씀에 대한 아브람의 결단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 땅을 아브람의 자손에게 주실 것이라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택하심과 선택 (창세기 12장)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람을 택하셨다. 그리고 아브람도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한다. 하지만 아브람의 선택은 아브람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기 보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감사의 제단 (창세기 12장)

아브람은 여호와로부터 부르심이나 언약을 받을 아무 자격없는 사람이다. 자격만 없을 뿐만 아니라, 아내 사래가 불임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될 소망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여호와는 아브람을 부르셨고,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겠다는...

아버지됨 (창세기 11-12장)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부르시고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셨다. 그리고 한글성경에서는 자녀를 낳음으로, 셈은 아르박삿을 낳았고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고 계속해서 나홀을 낳았고 데라를 낳은 것으로 ...

바벨 (창세기 11장)

언어가 같아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세상의 언어가 하나였다면 최소한 미국에서의 삶에서 영어에 대한 고민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온 땅의 언어와 말이 하나인 세상이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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